밤11시에도, 아이들에게도 편하게 권할 수 있는 찐 라면

밤11시에도, 아이들에게도 편하게 권할 수 있는 찐 라면

  • 이예림 대학생 기자
  • 승인 2021.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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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이예림 대학생 기자]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하면 대표적으로 라면이 떠오른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은 간편함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선호를 끌고 있고 특히 요즘에는 다양한 맛과 콘셉트의 제품이 나오면서 더욱 넓은 소비자층을 탄탄하게 잡고 있다.

그러나 라면은 여전히 인스턴트로서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라면업계는 이러한 사실을 극복하고자 튀기지 않은 건면과 같은 건강에 초점을 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런 업계 동향에 발맞춰 하림은 HMR 브랜드 ‘The 미식’을 론칭해 ‘장인 라면’을 개발하였다.

기존 건면 라면과 다른 점은?
이 제품의 콘셉트 중 하나는 건강함이다. 이 건강함을 콘셉트로 한 건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장인 라면만의 특점이 분명히 존재하야 한다. 기존 건면 제품들은 국물이 잘 베어들지 않는 건면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이러한 점을 파악해 ‘The 미식’은 제트 건조 방식을 도입해 국물이 잘 베는 건면을 구현해냈다. 이에 더해 기존 라면에 비해 20%나 낮춘 저 나트륨을 통해서 더욱 건강한 제품을 구현해냈다.

광고를 살펴보면 국물을 남기지 말고, 밤 11시에도, 어린아이들에게도 권하며, 심지어 인스턴트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생각해달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The 미식’의 자부심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함에만 국한되지 않은 진짜 찐 맛
포화시장이 된 라면시장에서 건강 하나만을 콘셉트로 밀고 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The 미식은 건강과 맛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재료를 활용한 것이다. 라면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육수에 초점을 두고 사골, 소고기, 닭고기의 육수를 뽑기 위해 20시간 동안 노력을 쏟고 심지어 그 육수로 면발 반죽까지 만들어 더욱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이로써 ‘The 미식’은 타 라면 제품들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온전한 요리로 평가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포화시장이 된 라면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여러 신제품을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맛과 건강함을 모두 잡은 장인 라면의 성과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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