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M, 공급 측면 기술 기반 시장 공개: 미디어 구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그룹M, 공급 측면 기술 기반 시장 공개: 미디어 구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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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그룹M은 미디어 구매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통합 프로그램 마켓플레이스인 그룹M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의 도입을 발표했다.

매그나이트 및 퍼브매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지원되는 그룹M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에게 성과 측정에 대한 새로운 표준기반을 둔 고품질 퍼블리셔 인벤토리에 대한 직접적이고 유리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미디어 공급망에서 사기 및 인벤토리 허위 진술의 기회를 더욱 줄일 수 있다.

앤드류 미든 그룹M 글로벌 투자 책임자는 "오늘날의 프로그래매틱 생태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며, 클라이언트는 디지털 및 프로그래매틱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룹M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는 미디어 구매 프로세스를 보다 단순하고 투명하게 만들고 고객이 항상 그룹M의 고유한 규모와 규모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그룹M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는 그룹M의 "원 보이스" 거래 철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룹M 프리미엄 서플라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CTV, 디지털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를 구매하는 통일된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그룹M은 이번 시장을 통해 미디어 투자를 중앙에서 관리해 입찰 경쟁 우위, 시장 기술 비용 최고, 엔드 투 엔드 공급망 투명성 등을 창출할 예정이다.

미든은 "우리는 선형 텔레비전이 스트리밍으로 이동함에 따라 미래 성장의 가장 큰 영역/기회를 CTV로 보고 있다"며 "CTV 공급은 여전히 프로그래매틱으로 매우 제한적이기에, 고객들이 프리미엄 퍼블리셔에 연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특정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노출 빈도를 제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단일[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형 연결'과 달리 복수의 퍼블리셔와 함께 마켓플레이스가 론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에 공급측 기술을 활용하면 PMP에 없는 수준의 투명성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2020 ISBA/PWC가 제기한 과제를 해결하고 감사 목적에도 필요한 엔드 투 엔드 투명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플레이스 오퍼링은 또한 고객 비즈니스를 더 잘 지원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새로운 가격 모델을 도입한다. 그룹M 글로벌 프로그램 투자 매니징 파트너인 액Axel Jonuscies는 "그룹M 고객은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일체형, 수수료 기반 또는 SaaS 기반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거액의 예산을 운영할 때의 유연성과 경제성은 특히 기존 TV에서 프로그램 CTV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새로운 프로그래매틱 마켓의 맥락에서 그룹M이 정의하는 프리미엄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든은 "우리는 고객의 소스, 품질, 브랜드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퍼블리셔에서 직접 구매하는 인벤토리를 의미한다. 현재 고객들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인벤토리가 여러 차례 재판매되어 품질, 잘못된 표현, 심지어 부정행위와 관련된 모든 문제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많은 퍼블리셔가 프로그래매틱 마켓에서 최고의 인벤토리를 보유하지 못하게 됐다. 우리는 프로그래매틱으로 제공되는 모든 추가 혜택으로 수동으로 할 수 있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품질을 프로그래매틱으로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룹M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EMEA와 북미 지역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추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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