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 "Adam & Eve DDB"를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

D&AD, "Adam & Eve DDB"를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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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D&AD는 매년 가장 성공적인 기업,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국가에 관한 랭킹을 발표한다. 순위는 D&AD 어워드의 결과를 기반으로 펜슬 수상자와 최종 후보는 각 수상에 대한 포인트가 할당된다. 이 점수를 합산한다. D&AD 랭킹에는 올해의 광고회사, 올해의 디자인 에이전시, 올해의 제작사, 올해의 클라이언트 및 국가가 선정, 발표된다. 또한 2022년에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애니메이터,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티브 역할에 대한 개별 순위도 도입했다. 그 중 올해의 광고회사, 올해의 디자인 에이전시, 올해의 제작사, 올해의 클라이언트 및 국가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광고회사에는 Adam & Eve DDB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에 선정됐다. FCB 뉴욕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덴츠가 3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한국은 제일기획이 50위,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73위로 100위 권에 두 회사가 이름을 올렸다. 제일기획의 스페인 법인이 82위에 랭크,제일기획 네트워크에서는 두 회사가 이름을 올라갔다. 흥미로운 것은 PR회사로 알려진 웨버 샌드윅이 공동 12위, 에델만 뉴욕이 67위에 랭크된 것이다.

올해의 디자인 에이전시는 영국의 킹 헨리 스튜디오가 1위에 올랐다. 애플 디자인 팀이 2를 차지했다.

올해의 제작사 1위는 DIVISION이 차지했다. DIVISION은 파리, 로스앤젤레스, 시드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위는 FBC의 자회사인 Lord + Thomas이다.

올해의 클라이언트는 D&AD, 원쇼,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 등 국제 광고제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AB Inbev이다. 2위 역시 국제 광고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애플이다.

DDB가 올해의 에이전시 네트워크로 선정됐고, 그 뒤를 오길비, FCB가 이었다.

D&AD에서도 미국이 역시 가장 많이 수상, 스코어가 가장 높은 국가였다. 2위 역시 주요 광고제에서 2위를 한 영국이다. 프랑스, 호주,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가장 높은 10위에 올랐고, 인도가 11위, 일본이 17위, 한국이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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