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지성총서 05]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

한국광고학회(회장 김병희 서원대 교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획, 발간한 “광고지성총서” 시리즈의 제5권은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이다.

광고의 타깃은 당연코 소비자다.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광고가 좋은 광고이며, 소비자를 움직이지 못하는 광고는 존재 이유가 없다. 이러한 점에서 광고는 마케팅의 꽃이다.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은 광고에 있고, 광고가 어떤 꽃인지에 대한 답은 소비자에게 있다.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에는 소비자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전략적 차원의 마케팅 목표, 전술적 광고 실행을 설명하고 있다. 책의 모든 흐름은 소비자의 관점과 행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광고 실행을 선명하게 설명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제5권의 에디터인 나준희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교수는 “이 책에서 소비자를 놓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산업적 관점의 광고, 광고의 이론 체계, 현장에서 실행된 광고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책의 유일한 콘셉트인 ‘소비자 지향적 광고’를 각 내용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를 통해 독자들이 광고 현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새로움에 대한 높은 예측력, 흥미와 감동을 주는 광고 비법에 대한 혜안을 기대한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