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지성총서 06] 디지털 시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광고지성총서 06] 디지털 시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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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다 더 설득력 있게 브랜딩하기 위한 비주얼 광고제작 과정 설명
저자 : 윤일기, 남고은, 김규철, 이희준, 구승회, 이선구, 최승희, 이경아, 한규훈, 김소연, 황보현우
사륙배판변형 / 376면 / 학지사

한국광고학회(회장 김병희 서원대 교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획, 발간한 “광고지성총서” 시리즈의 제6권은 『디지털 시대의 광고크리에이티브』이다.

크리에이티브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많은 상품과 서비스의 수준이 평준화되어 가는 시대에 소비자에게 더 주목받고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길은 그리 많지 않으며, 특히 광고는 크리에이티브 없이 존재하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광고 최고의 가치는 주어진 예산과 한정된 에너지로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이다

『디지털 시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제목처럼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디지털 시대에 가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해법과 실무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에디터인 윤일기 남서울대교수는 “광고의 현장에서 몸소 광고를 기획하고 만들다가 이제는 대학에서 광고를 가르치는 학자의 입장에 선 저자 11명이 나무가 아닌 숲까지 보는 차원에서 심사숙고하여 예리한 통찰을 쏟아 냈다”며 “다른 컬러를 가지고 각각의 디테일한 능력을 가진 여러 전문가가 힘을 모아 깊이와 전문성을 극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예비광고인이나 산업 현장의 광고인, 마케터 또는 기업을 운영하는 CEO에게 충분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대목이 여기저기에 담겨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의 개념부터 더 스마트해진 소비자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인사이트, 문제를 하나의 빅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상법, 그리고 어느새 우리 삶에 들어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광고까지 다루고 있다. 아울러 독자들이 흔들리지 않는 광고원칙과 보이지 않는 소비자의 마음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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