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unt Action] 뜨거운 분위기가 지속되는 2021년 하반기 경쟁 PT시장

[Account Action] 뜨거운 분위기가 지속되는 2021년 하반기 경쟁 PT시장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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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rd Altmann, Pixabay
출처 Gerd Altmann, Pixabay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하반기가 시작되는 첫 달인 7월(8월초 현재), 경쟁 PT시장은 지속적인 활황세를 유지하는 분위기이다. 코로나가 무더위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광고마케팅활동은 꾸준하게 이어가며 경쟁 PT시장도 함께 후끈해지는 상황이다.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휴가시즌에 주춤해질 줄 알았던 경쟁 PT시장은 규모에 있어서 예상과는 달리 전년보다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월대비(전월은 전년동월대비 배 이상 급증한 PT시장이었음에도) 7월의 경쟁PT시장은 다시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전년도도 같은 양상을 보였다.) 규모는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이나 건수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하게 전년대비 중대형 광고주 위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Hot Item인 게임업종은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있지만, 경쟁 PT시장의 규모는 증가하는 모습이다. 최근 꾸준했던 공공기관의 입찰도 감소하고, 구호단체나 아웃도어, 치킨 등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반대로 최근의 Hot Item의 축을 이루고 있는 앱 업종의 PT가 활발했는데, 특히 최근 경기활동(소비활동)과 관계 깊은 명품관련 앱이 특징적이다. 또한 이미 트렌드 중의 하나인 ‘웹툰’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PT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마스크도 광고마케팅활동에 따라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이다. 신규로 가구와 증권업종도 등장하였다. 건강기능식품, 학습관련, 금융업종 일부(생명보험 등)는 꾸준하게는 모습을 보였다.

올 하반기 광고시장 내지 경쟁 PT시장의 추세를 파악해보면, 광고시장은 가을 문턱 직전까지 하반기 시장공략을 준비하는 광고주들의 앞선 대비 등으로 쉽사리 식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PT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경쟁PT결과 등) 등에 대한 트렌드는 매드클럽을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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