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세계에서 게이머 비중이 높은 나라

[인포그래픽] 세계에서 게이머 비중이 높은 나라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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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쿄게임쇼가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다시 문을 연다. 비디오 게임 무역 박람회는 2019년 26만 2,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 행사는 주로 일본 타이틀과 캡콤, 닌텐도, 반다이 남코, 코나미와 같은 일본 퍼블리셔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소수의 국제 전시업체들도 참여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게이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Statista Digital Market Outlook의 추정치에 따르면, 일본은 게이머로 간주되는 인구의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1위 또는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2017년(53%), 2022년(58%)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의 게이머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 비율에서 일본을 추월할 국가로는 영국이 꼽힌다. 영국은 게이머 비율에서 일본을 거의 따라잡았고, 2027년에 영국 거주자의 70%가 게이머로 67%에 그친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스태티스타는 예상했다. 뉴주(Newzoo) 순위에 따르면, 영국의 게임 시장은 2022년에 57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세계 6위다.

한국은 게임 강국으로 게이머 비율에서 지속적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2022년에 57%, 2027년 64%로 3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특히 비디오 게임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미디어 부문이 됐다. 스태티스타는 뉴주의 데이터를 인용, 2022년 시장은 모바일 게임으로만 1,040억 달러가 발생하면서 1,96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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