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이마케터가 전 세계 4,650명의 C 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71%는 메타버스가 조직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13%는 혼합현실 영역이 업계를 재정의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28%는 새로운 비즈니스 관행을 지원하고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다른 28%는 메타버스가 회사에 최소한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에게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반면, 소비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마케터는 전 세계 소비자의 67%는 기업이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에 관한 한 감정은 엇갈린다. Virtue Worldwide와 The Dematerialised의 2021년 12월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성인은 현실 세계보다 더 평등한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한편,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은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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