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부상에 대한 새로운 연구

[인포그래픽]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부상에 대한 새로운 연구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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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이제는 최신 제품을 홍보하고 광고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에서 점점 더 많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다.

이제 많은 버추얼 캐릭터들은 릴 미켈라(인스타그램 팔로워 300만), 누누리(noonoouri, 팔로워398,000), 슈두(Shudu, 팔로워 227,000)처럼 소셜 미디어 계정이 되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많은 팔로워를 얻고 있다. 이들은 허구의 이야기 속 인물들처럼 '인간처럼' 만들어지고 각자의 개성과 관심사, 독특한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팔로워는 '인간' 페르소나와 연결되어 구매 결정을 좌우할 수 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점점 더 에어브러시되고 세련되고 잘 다듬어져서 온라인 콘텐츠 세계에서 실제 사람들과 구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좋지 않을 수 있지만 NFT 및 기타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통해 디지털 제품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계속 존재하는 것 같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계속해서 성장해 왔으며 이제 대다수 브랜드의 필수품이 됐다.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조만간 인간 인플루언서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Bold Creators Club에 따르면,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46억 달러였지만, 2019~2025년에는 26%를 초과하는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HypeAuditor는 인스타그램에서 35명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확인했다. 또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실제 인플루언서보다 참여도가 거의 3배나 높다. 이는 팔로어가 가상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 더 많이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팩토리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얻기 위해, 최근 1,000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58%는 최소 1명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한다.

2.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용자의 24%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존재조차 모른다. 24.5%는 컴퓨터가 만든 인플루언서보다 실제 인플루언서(즉, 인간)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3. 사용자의 27%는 콘텐츠를 위해, 19%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15%는 영감을 주기 때문에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한다.

4.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1위 유튜브(28.7%)였으며, 그 뒤를 인스타그램(28.4%), 틱톡(20.5%), 페이스북(14.6%)가 이었다.

5. 35~44세 사용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신뢰하고(6.5/10) 가상 인플루언서와 관련성이 높은(6.2/10) 사람들의 클러스터다.

6.. 응답자의 35%만이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인플루언서 마케팅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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