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어느 나라가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을까

[인포그래픽] 어느 나라가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을까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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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티스타
ⓒ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인기 있고 효과적인 형태 중 하나가 되었다. 수백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매일 엔터테인먼트, 영감, 제품 추천을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검색하고 있다. 마케터가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한 사람을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스태티스타의 <Influencer marketing worldwide - statistics & facts>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2019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2021년 기준 약 138억 달러에 달한다. 

왜 사람들은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게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그들의 사회 집단의 의견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스태티스타는 <Global Consumer Survey>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우리와 자유롭게 삶을 공유하고 적어도 우리의 지인처럼 느껴지는 인플루언서를 신뢰한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인플루언서에 대한 영향이 국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중국, 인도에서 인플루언서가 사람들의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은 브라질과 인도에서 더 커졌지만, 최근 중국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인들은 22%가 유명인사나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광고했기 때문에 구매했다고 2022년 조사에서 대답했다

반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약한 나라도 있다. 일본과 덴마크는 인플루언서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구매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람은 10%에도 못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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