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포스1 컬래버 3D 광고를 론칭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포스1 컬래버 3D 광고를 론칭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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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버질 아블로는 작년에 죽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 나이키 에어포스1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6월 루이 비통의 2022 S/S 컬렉션에서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 협업해 공개한 47가지의 에어포스1 에디션 중 9가지 에디션이 6월 루이 비통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 

ⓒ루이 비통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을 기념해서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욕 그린 포인트 터미널 웨어하우스에서 전시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총 47가지 ‘에어포스1’ 에디션과 함께 2022 S/S 컬렉션을 위해 루이 비통과 나이키가 협업해온 과정이 공개됐다.

이 전시를 기념하며 뉴욕에는 커다란 3D 광고판이 나타났다. 앰플리파이어(Amplifier)가 오랜 협업자인 이너시아 스튜디오(Inertia Studios)와 함께 만든 이 작품은 전형적인 오렌지색 운동화 상자가 아닌 고급 루이 비통 트렁크 안에 위치한 에어포스1이 특징이다. 활성화가 계속되면서 나이키 로고가 장식된 거대한 거품이 화면 밖으로 떠내려가 터지면서 신발의 다양한 반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나이키는 지난 3월 에어맥스 데이를 앞두고 신주쿠에서 3D 광고판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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