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네이버VS카카오, 모바일앱 시장에서 누가 승자일까?

[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네이버VS카카오, 모바일앱 시장에서 누가 승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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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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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는 ‘카카오’, 포털⋅SNS⋅지도는 ‘네이버’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는 포털과 SNS, 지도 분야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카톡)'을 기반으로 메신저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달 기준 포털 부문에서 네이버 월간 이용자수는 3016만1329명으로 카카오의 '다음'(818만8212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메신저 부문에선 카톡의 월간 이용자 수가 3558만5667명으로, 네이버 '라인'의 이용자 수 150만9304명을 압도했다. 카톡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 역시 11.7시간으로 네이버 10.2시간을 앞섰다. 1인당 평균 사용일수 역시 카톡이 24.6일로, 네이버의 사용일 수 18.6일와 차이가 났다.

SNS에서는 네이버의 '밴드' 월간 이용자수가 1692만명으로, 2위인 '인스타그램'(1149만명)과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의 월간 이용자 수는 996만명으로 3위에 올랐다. 1인당 평균 사용일수는 밴드가 12.5일로 카카오스토리 8.5일보다 높았다. 

지도 앱은 '네이버 지도'의 월간 이용자 수가 1112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맵'은 530만명으로 5위에 그쳤다.

웹툰·웹소설 앱 경우에는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의 월간 이용자 수가 590만명을 넘어서며,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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