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앱 사용자 500 만 명 육박하며 지난 해 1월 대비 76%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성장은 3040 세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사용자는 중고거래을 앱을 다수 활용하고 있고, 여성 사용자는 자주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20%의 사용자가 전체 중고거래 앱 시장의 85%를 찾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분위에서 30대의 사용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근마켓이 중고거래 앱 중에서 사용자 수나 설치기기 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근마켓의 일 사용자 수는 현재 약 156 만 명 수준으로 중고거래 업종을 포함하는 전체 쇼핑 앱 중에서도 쿠팡에 이어 2위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JTBC의 TV프로그램 '유랑마켓'을 통해 소개되면서 신규 유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고거래 앱 중에서 당근마켓은 3040 여성, 번개장터는 20대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3 월 앱 사용률 사용자 총 설치기기는 당근마켓이 67.6%, 번개장터‘ 57.2%57.2%, 헬로마켓 42.3% 순이며, 1인당 평균 사용시간도 당근마켓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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