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100만 명의 집순이&집돌이 마음 흔든, 일룸 X 솔라시도 ‘하루종일 집 생활 브이로그’

[케이스 스터디] 100만 명의 집순이&집돌이 마음 흔든, 일룸 X 솔라시도 ‘하루종일 집 생활 브이로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1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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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 기획, 제작
스타의 일상, 자연스러움을 통한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

일룸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와 공감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빅모델을 활용하더라도 모델을 자연스럽게 캠페인의 결 속으로 녹아들여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나의 일룸생활' 두번째 시즌 또한 같은 톤앤매너를 유지하고 있다.  공유가 들려주는 '나의 일룸생활'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의 사연을 공유가 읽어주며 소비자와 공감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KPR은 이러한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 기존 캠페인과 시너지를 이루면서 좋은 성과를 얻었는지 살펴본다.

 

콘텐츠 기획 배경

일룸은 2019년 하반기에 런칭한 브랜드 캠페인 ‘나의 일룸생활’ 두번째 시즌의 일환으로 이번 솔라시도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했다. ‘나의 일룸생활’ 캠페인은 삶의 변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일룸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두번째 시즌에서는 ‘일룸생활’을 꿈꾸던 사람들도 일룸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고학년 학생 및 1인 가구를 위한 ‘다나’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작할래일룸생활 체험단 기회를 제공했다.

 

콘텐츠 목표

1. ‘다나’ 타깃 고객에게 ‘나의 일룸생활’ 캠페인 메시지 확산

2. ‘다나’ 제품 인지도 확보 및 제품 특징에 대한 공감대 형성

3. #시작할래일룸생활 체험단 ‘다나’ 응모자 수 확보

 

콘텐츠 타깃

컴팩트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고학년 학생 및 1인 가구

자신의 방에서 공부, 일,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원하는 사람

 

크리에이티브

일룸은 ‘다나’ 시리즈 출시 소식을 확산시키고 #시작할래일룸생활 체험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기 걸그룹 ‘마마무’ 소속의 솔라를 선정했다. 가수이자 유튜버로서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솔라의 라이프스타일과 유쾌한 성격이 하나의 침대로 다채로운 활동들을 지원하는 ‘다나 모션베드’의 핵심 강점과 잘 부합한다는 판단이었다. 일룸은 솔라에게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을 협찬하고, 이를 브이로그로 제작해 실제 ‘다나’를 사용해 본 사용자로서 진정성이 담긴 리얼한 스토리를 전하고자 했다.

 

성과

이번 콘텐츠의 결과로 일룸 ‘다나 모션베드’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가수 마마무의 솔라의 Youtube 채널 ‘솔라시도’와 일룸이 제작한 ‘집순이 솔라의 하루종일 집생활 브이로그’ 영상은 118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조회수 뿐만 아니라 46,636개의 좋아요, 6,00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년 1월 11일 기준)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꿈꿔왔던 워너비 템’, ‘침대 정보 알려주세요’, ‘솔라님 영상보고 거의 1시간동안 책상 있는 모션베드를 검색해서 제품명 알아냈다’ 등 제품 기능에 대한 공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의 언어로 자막이 추가되면서,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외국의 팬들에게도 전파되었다.

#시작할래일룸생활 ‘다나’ 이벤트에는 최종적으로 300여 명이 응모해, 3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업로드일(19년 12월 31일) 이전 기간과 비교했을 때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 판매량이 2.5배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콘텐츠 마케팅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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