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애플, 반려동물 사진을 프로처럼 찍는 법 가르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애플, 반려동물 사진을 프로처럼 찍는 법 가르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7.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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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아이폰
대행사 : TBWA/Media Arts Lab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지난 1년 동안 SNS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올렸을 확률이 약 113%라고 애드위크는 말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고 있으며, SNS에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애플은 프로처럼 반려동물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한다. 수년 동안 애플이 진행한 'Shot on iPhone' 최신 캠페인에서는 귀여운 반려동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TBWA/Media Arts Lab이 만든 새로운 광고는 사진작가 제이슨 노시토가 촬영한 매력적인 흑백 애완동물 사진을 보여준다. 

노시토는 조지 클루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인사들의 사진으로 유명하지만, 이 캠페인은 일반적인 아이폰 사용자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전문가처럼 찍는 법을 보여준다. 

이 광고들은 하이키 라이트 모노 초상 조명이 적용된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촬영됐다. 

애플은 7월 29일에 노시토가 가르치는 무료 가상 수업을 통해 아이폰 소유자에게 애완 동물 사진 게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가르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은 디지털 플랫폼과 야외에서 진행될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노시토의 조언을 공유했다. 

  • 반려동물의 주의를 끌고 눈을 마주치게 하려면, 렌즈 위에 있는 스퀵커나 키를 잡아라.
  • 야외에서 촬영하는 경우, 반려동물을 간단한 벽이나 배경 앞에 간접 조명 아래 배치할 것.
  • 반려동물을 프레임 중앙에 놓을 것.
  • 하이키 라이트 모노 모드에서 반려동물의 자세를 잡는 것이 어렵다면, 인물 모드에서 일반 사진으로 촬영해볼 것. 촬영 후 편집 기능에서 하이키 라이트 모노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다양한 프레임를 촬영할 것.

다음은 노시토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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