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덴츠인터내셔널이 발간한 <덴츠 2023 미디어 트렌드(Dentsu 2023 Media Trends)>에 따르면, 광고와 미디어를 재편해 온 지정학적·문화적·경제적·기술적 변화는 202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캐럿, 덴츠 X, 아이프로스펙트 등 덴츠의 미디어 에이전시 네트워크가 현장에서 수집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브랜드가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을 어떻게 활용하고 향후 캠페인 및 예산 할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10가지 트렌드를 콘텐츠, 커머스, 커뮤니티의 세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덴츠 인터내셔널(Dentsu International)의 Media & Global Clients의 글로벌 CEO인 Peter Huijboom은 보고서와 관련된 협업에 대해 "올해 우리는 매우 다른 지정학적 지형과 새롭고 도전적인 경제 전망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 브랜드와 사람들은 많은 것을 멈추고 재평가해야 했다. 이 모든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소비자 행동, 흥미로운 기술 혁신,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수익성 있는 새로운 미디어 기회의 불꽃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덴츠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미디어 산업의 방향에 대한 주요 예측은 다음과 같다.
2023년은 사람들이 소비하는 콘텐츠와 그들이 그것을 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 속도는 특히 주문형 비디오와 게임 부문에서 둔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경제 지형의 변화는 소비자는 구독과 연계된 플랫폼의 수와 관련 비용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 광고 스트림의 진보는 소비자에게 대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게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광고 스트림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AVOD는 SVOD를 잡아먹는다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이 광고 기반 계층을 추가함에 따라 광고 기반 비디오 플랫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독 채널을 추월할 것이다.
- 모든 곳에서 게임 게임이 주류가 되고 있다. 게임은 콘텐츠 사이트에서 반복 사용자를 유도하기 위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 주의(attention)은 광고의 본질을 되살린다 브랜드가 소비자 참여를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도달 범위와 조회 가능성의 측정 기준을 넘어서면서 주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커머스는 사이트, 앱 및 플랫폼의 중요성과 다양화 모두에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는 거의 모든 곳에서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매 사이트와 앱 모두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유연성에 맞춰 서비스와 제품을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브랜드의 당면 과제는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동시에 쿠키가 없는 미래를 계획하고 적응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이다.
- 쇼핑하러 가기에서 항상 쇼핑하기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매 사이트는 콘텐츠 사이트로, 커머스 사이트는 미디어 사이트로 진화하고 있다.
- 소매 매체가 Adland를 뒤흔들다 소매 플랫폼과 사이트는 소매업체의 방대한 자사 데이터로 인해 스스로를 광고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브랜드에 매력적인 제안이 되고 있다.
- 슈퍼 앱의 부상 앱은 진화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를 예측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 제3자 쿠키를 위한 방법은 없다 브랜드는 쿠키가 없는 미래를 계속 탐색하고 광고주는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탐색하고 테스트할 것이다.
디지털화된 커뮤니티가 현재 주류다. 그들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기술적,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내에서 '라이브' 이벤트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다른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는 이제 지속 가능성과 책임감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에 따라 글로벌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는 의도된 메시지에 가장 적합한 맥락에서 선택한 청중과 더 잘 연결되도록 미래 캠페인에 대한 참여와 적응을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동기와 형성을 이해해야 한다.
- 'Going Live'는 먼 길을 간다. 브랜드와 플랫폼은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Go Live' 기능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를 하나로 묶는 것뿐만 아니라 능동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 책임이 중심이 된다 브랜드 책임에 대한 공통된 강조를 통해 커뮤니티가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은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캠페인의 영향을 점점 더 측정할 수 있는 기회이다.
- 소셜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을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원하는 것만큼 누구를 팔로우하느냐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미지 덴츠 2023 미디어 트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