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LVIII에서 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슈퍼볼 LVIII에서 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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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광고 크리에이티브 효율성 분석 플랫폼 Daivid에 따르면, 놀랍게도 NFL의 하우스 광고가 슈퍼볼 LVIII 기간 동안 가장 효과적인 광고였다. 이 광고는 사회 정의와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한 리그의 헌신을 보여 주었으며 정서적 참여와 브랜드 회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효과적인 광고는 제일기획 자회사인 맥키니가 제작한 파파이스의 'The Wait Is Over'였다. 엔터테인먼트와 브랜드 회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정서적 반응과 스토리텔링이 광고 성공의 핵심 요소였다.

Daivid는 약 200명의 미국인으로 구성된 패널을 대상으로 모든 슈퍼볼 광고의 창의적 효율성을 테스트한 AI 기반 방법론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슈퍼볼 광고에 유명인을 기용하는 것이 올해 인기 트렌드였으나, 유명인 추천의 효과는 매우 다양했다. 감정적인 반응 역시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열쇠였다. 기쁨, 놀라움, 흥분과 같은 강한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광고는 기억될 가능성이 더 높고 구매 의도를 유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전반적으로 올해 가장 효과적인 슈퍼볼 광고는 크리에이티비티, 스토리텔링, 정서적 참여를 결합하여 시청자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광고였다.

Daivid의 CEO이자 설립자인 이안 포레스터는 "NFL의 빅 게임 광고는 시청자의 66.5%(미국 평균 대비 +29.1%)에게 강렬한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대다수의 광고가 시청자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운데, 이 광고는 영감(29.7%), 감탄(24.1%), 희망(21.4%), 따뜻함(21.4%)을 불러일으키며 눈에 띄었다. 이러한 뛰어난 감성적 반응과 함께 높은 주목도(74.5%, 일반 대비 +4.9%) 및 우수한 브랜드 회상도(83.5%, 일반 대비 +20.0%)가 더해져 이 광고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가장 효과적인 광고 톱 10이다.(10점 만점 기준)

1. NFL "Born To Play" 점수: 7.45

2. 파파이스 "The Wait Is Over" 점수: 7.29

3. 우버 이츠 "Worth Remembering" 점수: 7.23

4. 세라비 "CeraVe with Michael Cera...Ve" 점수: 7.11

5. Paramount "Patrick Stewart and Hey Arnold" 점수: 7.10

6. 티모바일 "Audition" 점수: 7.07

6. Mountain Dew's “Aubrey Plaza Having a Blast” 점수: 7.07

7. T-Mobile's “That T-Mobile Home Internet Feeling” 점수: 7.04

8. 버드 라이트 "Easy Night Out" 점수: 7.03

9. 프링글스 "Mr. P" 점수: 7.01

 10. State Farm's “Like A Good Neighbaaa” 점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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