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페이스북, 실제 탄생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페이스북, 실제 탄생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5.1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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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 드로가5

많은 영화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때, 아이의 탄생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탄생은 우리 인류가 계속 이어져 간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작은 기적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날을 앞두고 페이스북은 이 날을 포함해 유행병 시기에 태어난 임신부들과 아기들을 통해 희망을 강조하고 있다. 애드에이지에 따르면, 드로가5가 이 영상은 1918년 인플루엔자 대유행 때 태어난 100세가 된 아니타 샘슨의 내레이션과 함께 예전과 현재의 출생 장면을 담아내고 있다.

"나는 격리 기간 중에 태어났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물론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머니에게는부터는 아주 힘든 시기였다. 그녀는 나에게 몇 달 동안 너와 나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녀 또한 매우 강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끝났다. 어머니와 나,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나왔다. 우린 이겨낼 수 있어. 우리 모두는 그것을 할 힘이 있다. 난 100살인데, 당신은 그 작은 기적을 잘 돌봐줘."

이 영상에는 1918년 위기 때 태어난 아기들의 사진과 지난 몇 주 동안 출산한 여성들의 사회적 게시물, 장면, 그리고 임신한 엄마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라 톰슨 드로가5 글로벌 CEO는 성명을 통해 "유행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새로운 산모들이 출산을 했으며, 종종 혼자, 그들의 파트너나 가족이 옆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머니로서 나는 이 여성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상상할 수 없다. 이번 어머니날 페이스북은 모든 새로운 엄마들과 연대하기를 원했다."

이 새로운 영상은 부모들을 코로나바이러스나 그 이후를 돕기 위해 주요 자원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부모 지원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어머니 날을 앞두고 나온 페이스북의 광고. 적당한 때에 적당한 주제를 진실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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