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기존의 틀을 파괴하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겠습니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기업탐방] "기존의 틀을 파괴하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겠습니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7.27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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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광고업계. 많은 기업들이 이 위기를 자사의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으면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드타임스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온라인광고협회 회원사를 탐방, 회사 소개와 함께 그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2000년 2월 14일 창립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는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온 디지털 중심의 종합광고회사다. 애드쿠아는 창립 이래 연속 성장하며, "CREATE·MOVE"라는 슬로건 아래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 시대 파편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광고주가 원하는 통합과 전문화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애드쿠아는 기존의 광고·미디어 회사들이 만들어왔던 틀을 파괴하며 제대로 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NEXT AD AGENCY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초연결시대 애드쿠아는 △CREATIVE △BRANDING △MEDIA △PERFORMANCE AD △SOCIAL MEDIA CAMPAIGN △PLATFORM 등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드쿠아는 그 어느 광고회사보다 빠르고 장기간에 걸쳐 재택근무를 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했습니다. 상반기는 어땠나요?

다른 회사들도 그랬겠지만, 상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의 추이를 지켜보기에, 예정된 캠페인들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일부 품목은 광고탄력성이 낮아져서 역시 캠페인이 중단되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저희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18주 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지금도 단축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를 정비하며, 저희만의 강점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분명히 시장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드쿠아 전훈철 대표
애드쿠아 전훈철 대표

다시 직원들이 모인 애드쿠아. 하반기 들어 조금씩 좋은 소식도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드쿠아는 하반기에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나요?

저희는 특별히 새롭게 무엇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하던 것을 더 잘하고, 애드쿠아만의 장점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화두는 언택트,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코로나가 아니어도 창립 초기부터 이를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컨버전스"는 애드쿠아의 가장 핵심 경쟁력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 융합되어 새로운 솔루션, 캠페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피라이터가 퍼포먼스를 안다면 어떨까요? 기존의 솔루션과는 완전히 다른 솔루션, 생각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의 테크본부는 테크를 위한 테크가 아닌, 캠페인에 적합한 테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컨버전스는 단순한 물리적인 결합이 아닌, 광고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새로운 도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를 "새파란 아이디어"라고 이야기합니다.

두번째는 후배 광고인의 양성입니다. 저희는 세미나, 특강, 인턴십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광고인 양성에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나라 광고의 경쟁력을 키우고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좋은 광고인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이 끈을 놓지 않을 생각입니다.

재택근무를 마치고, 이제 함께 모여 근무하고 계신대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재택근무로 보지 못했던 만나서 그런지 더 화기애애하고 화이팅 넘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사내 방송이나 명패 마스크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애드쿠아의 기업문화

애드쿠아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2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8주간이라는, 광고업계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전사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그리고 재택근무 후에도 7월 31일까지 출퇴근시간을 변경 운영하는 5주간 전사 단축근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감염병 위기 단계가 하향조정될 때까지 매일 필수적으로 대응 현황조사 설문에 참여해 유사 증상 및 접촉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긴급 대응에 대비하고 있다.

광고회사답게 애드쿠아는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심각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마스크 쓴 임직원의 얼굴에 익숙해 지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 좌석명패에 프로필 사진을 삽입하여 리뉴얼하고 그 위에 마스크 모양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했다. 그리고 매일 사내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애.인 방역 핵심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목소리로 / 주의를 새롭게 환기하며 / 방역 수칙 안내를 효과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마스크 쓴 명패
마스크 쓴 명패

이 외에도 포스터 게시, 방역 핵심수칙 공표와 일일 공지, 방역물품 비치와 마스크 지원, 사옥 통제 강화 및 정기적 소독 시행 등 임직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비전 NEXT AD AGENCY

슬로건 CREATE·MOVE

연혁

  • 2000.02 AdQUA webcm. 설립
  • 2002.12 ㈜애드쿠아인터렉티브로 사업자명 변경
  • 2015. 03.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2015111667호)
  • 2015. 08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버즈넷(BUZZNET) 출시
  • 2016. 11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 편입
  • 2018. 02 마더브레인, 옐로스토리, 핸드스튜디오, 투비 인수 /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편입
  • 2018. 03 이모션 글로벌, GIDD, YDM BUZZ(現 inbuzz) 인수 /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본부 신설
  • 2019. 05 옐로스토리 매각
  • 2019. 07 링거워터 인수
  • 2020. 02 부스터즈 인적 분할

수상 이력

  • 2017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최고상 포함 7개 부문 수상 /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대상, 2개 부문 금상, 공익광고 특별상 / Epica Awards Bronze
  • 2018 ADFEST Silver / Clio Awards Bronze / New York Festivals Second Prize 및 Third Prize
  • 2019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올해의 소통대상> 7년 연속 수상 /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금상/ 온라인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분야 최우수상
  • 2020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대상

대표자 전훈철

설립일 2000년 2월 14일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637 싸이칸홀딩스타워 2/3/4층 (06105)

전화 02-408-0214 

홈페이지 www.adqu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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