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광고인의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개막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개막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0.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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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선언하는 김낙회 조직위원장과 김연아
개막 선언하는 김낙회 조직위원장과 김연아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시아 최대 광고·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은 광고인의 행사답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인 김연아, 그리고 참석자가 함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장과 스리니바산 스와미 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장, 김승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국민의힘),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애드아시아 홍보대사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 

스와미 AFAA 회장은 "AI가 일상을 다 바꾸는 요즘 광고산업은 변화의 기로에 서있으며, 우리는 스스로를 변화시킬 준비를 할 수도 있고, 뒤처질 수도 있다."라고 하며, "업계 전문가인 연사들은 애드아시아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애드아시아 2023은 이 변화의 시기를 안내할 것이다."라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스와미 아시아광고연맹 회장
스와미 아시아광고연맹 회장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애드테크 속에서 광고 마케팅의 범위와 역할도 새롭게 정의되고, 새로운 광고의 영역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에서 광고 산업에 대해 어떻게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가에 따라, 광고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에서 광고의 선한 사회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제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낙회 조직위원장
김낙회 조직위원장

전병극 1차관은 "광고산업은 4차산업 시대 중심에 있는 융합산업으로서 콘텐츠와 기술, 기술과 소비자, 뉴미디어와 크리에이터 융합 등을 빠르게 실천하는 영역이다"라며 "이번 애드아시아가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응원한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아시아 강국들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광고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에서 “애드아시아는 산업 전반에서 광고와 마케팅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 광고 시장에 광고 시장을 제시하는 동시에 세계 기업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신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발표하며 서울이 가진 역동성과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 대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세계 광고 흐름과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애드아시아 홍보대사인 김연아도 개막식을 빛냈다. 김연아는 "지금까지 광고를 160여 편 정도 찍은 광고인이다. 이 자리에 있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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