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하이네켄, 발코니 오케스트라를 재결합하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코로나가 팬데믹으로 들어서면서 전세계에서 락다운될 때, 우리는 잠시 감동을 맛봤다. 발코니에서 공연하는 음악가들의 영상이 공유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암울한 시기에 희망의 상징으로 꼽았었다.

그런데 그 때 공연한 트럼펫 연주자 Raffaele Kohler, 바이올리니스트 Stefano Camilli, 테너 Maurizio Marchini 등이 다시 모였다. 이번에는 하이네켄과 퍼블리시스 이태리가 그들을 초청했다. 하이네켄이 후원하는 이탈리아 그랑프리(Monza)에서 이탈리아 국가를 공연하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대형 스포츠 경기처럼 F1 레이스 역시 비공개로 치러져야 했지만, 이 그룹은 지난 일요일 빈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하이네켄은 "이탈리아인들은 떨어져 있어도 항상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메시지로 끝나는 소셜 비디오로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하이네켄이 진행 중인 "Socialize Responsibly" 캠페인의 일부로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제품을 즐기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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