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루이비통, 낡은 신발로 만든 업사이클 운동화 컬렉션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루이비통, 낡은 신발로 만든 업사이클 운동화 컬렉션 공개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1.2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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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루이비통은 버질 아블로와 지속가능한 제품의 재창조에 대한 의지를 담은 2021년 SS 시즌 루이비통 트레이너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지속 가능한 업 사이클링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루이비통과 버질 아블로는 오리지널 2019 LV 트레이너를 단순히 복제하지 않고, 분해하고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LV 트레이너 업사이클링은 송아지 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한 디자인과 넥타이 염색 레이스를 적용했다.

로우탑 실루엣에는 신발의 갑피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생생하고 대조적인 톤의 5가지 새로운 색상이 구성된다. 신발 뒷면에는 루이비통 브랜딩과 상징적인 모노그램 꽃과 함께 "LV 업사이클링"이 붙어 있다. 오른쪽 발에는 형광 태그가 있으며, 버질 아블로와 동의어인 루이비통 로고가 양각되어 있다.

루이비통은 DIY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팬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이 가능하다. 브랜드의 정신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립 지침에 따라 사용자가 가죽을 중앙에 맞추고, 자르고, 손으로 붙일 수 있다. 출시 및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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