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코카콜라 NFT를 소개하며, 블록체인 축제 '온체인 서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NFT는 이 NFT 시리즈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뭉크의 절규 등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Aket과 Vikram Kushwah 같은 신진 아티스트의 새로운 창작물을 선보인다. 그런데 새로운 작품은 어떻게든 코카콜라 병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각 작품은 이전에 코카콜라의 글로벌 '마스터피스' 캠페인에 소개된 바 있다. 이제 이러한 예술적 작품들은 온체인 서머 이벤트에 참여하는 애호가와 수집가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NFT라는 디지털 형태로 제작되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마스터피스'는 예술 컬렉션을 넘어 예술, 기술 및 인간 상호 작용의 역동적인 융합을 상징한다. 또한 기존 미술관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 컬렉션은 그 의미를 전 세계로 확장한다.
코카콜라는 최근 성명을 통해 "코카콜라가 블록체인으로 진입함으로써 다른 브랜드와 업계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 컬렉션은 전통적인 미술관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그 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코카콜라가 메타버스에 연계된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한 것은 아니다. 2021년에는 코카콜라가 국제 우정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NFT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그 다음 해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Crypto.com을 통해 'Piece of Magic' NFT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