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달라진 '올 뉴 아반떼', 달라진 세상에 답하다

[K-AD] 달라진 '올 뉴 아반떼', 달라진 세상에 답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4.17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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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V광고 론칭
대행사 : 이노션 월드와이드

현대자동차에게 아반떼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아반떼는 30년 아반떼는 30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엔트리급 모델이기도 하다.  

현대자동차는 7세대 모델을 '올 뉴 아반떼'로 작명하고 지난 4월 7일 출시하며, TV광고 4편을 론칭했다.

그동안 아반떼는 엔트리급 대표 모델답게 사회 초년생이나 첫 차를 강조하는 광고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신규 광고는 엔트리급이라는 제한적인 타깃이나 내용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빠의 육아 휴직, 팻팸족, 시니어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반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다재다능한 차라는 것.

이번에 공개된 4편의 TV 광고는 '루키들의 인생첫차' 편에서는 멀어도 맛집을 찾아다니는 젊은이의 문화를, '제2의 청춘카' 편에서는 시니어들의 문화생활, '5인가족 패밀리카' 편에서는 동생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반려견을 입양한 펫팸족, '우리집 세컨드카' 편에서는 남성 육아 휴직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표현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실제 데이터로 보여준다는 것. 예를 들어 '루키들의 인생첫차'에서는 "맛집, 멀어도 OK. 20대 남녀 77.6%"라고 자막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광고의 끝에는 "세상, 달라졌다"는 말을 하며 그 말을 뒤집어 보여줌으로써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야기할 뿐 아니라 아반떼의 이미지 변화를 꾀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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