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핫한 원쇼와 D&AD,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진행하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원쇼와 D&AD,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진행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0.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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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광고제는 미국의 원쇼와 영국의 D&AD이다. 두 광고제 모두 크리에이터들이 중심이 된 비영리 조직이 운영하는 광고제이다. 때문에 보다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하는 광고제로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상을 받고 싶어하는 광고제이기도 하다.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에는 원쇼를 운영하는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 이하 원클럽)의 케빈 스와네폴(Kevin Swanepoel) 대표와 D&AD 조 잭슨(Jo Jackson) 대표가 컨퍼런스에서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공동 세션을 26일 진행한다.

케빈 스와네폴 대표와 조 잭슨 대표는 26일 컨퍼런스에 앞서 25일 한국 광고인을 대상으로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진행했다. 원클럽과 D&AD가 한국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것은 최초이다.

먼저 원클럽의 케빈 스와네폴의 워크숍이 진행됐다. 케빈은 원클럽의 다양한 어워드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클럽은 원쇼뿐 아니라, ADC, TDC 등의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광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영건즈, 넥스트 크리에이티브 리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아태지역 국가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젊은 광고인들은 원클럽의 차세대 광고인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질의응답을 이어가기도 했다.

케빈 스와네폴
케빈 스와네폴

워크숍 두번째 시간으로는 D&AD의 조 잭슨 대표가 나섰다. D&AD는 유럽을 대표하고 수상하기 가장 힘든 광고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가장 힙하고 젊음이 넘치는 광고제로 평가받는다. 조 잭슨은 에너지 넘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조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로 "Spontaneity, Co-Creation, Leaving a Positive Legacy, Righting Historical Wrongs, Escapism"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크리에이티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는 입을 모았다. 

조 잭슨
조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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